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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무좀치료제 주블리아, 누적 매출 500억 돌파"
"금년 8월 기준 시장점유율 60% 등 블록버스터 성장"
[ 2020년 09월 18일 19시 30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국내 유일의 바르는 전문의약품 손발톱 무좀치료제 ‘주블리아’가 동아에스티의 간판품목으로 부상했다. 편의성과 효능을 앞세워 시장 리딩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주블리아’의 국내 누적 매출액이 500억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9월 중순까지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6% 늘어난 165억원이다.  
 

2017년 6월 출시된 주블리아는 환자들에게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으며 손발톱무좀 치료제 시장을 주도하는 치료제로 자리 잡았다. 

회사 자체 출하량 기준으로 출시 첫해 39억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출시 2년차인 2018년 연간 매출액은 120억을 돌파,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했다. 이후 2019년 11월에는 300억원의 누적 매출을 달성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주블리아'의 국내 손발톱 무좀치료제 시장 점유율은 59.7%로 집계됐다.
 
일반적으로 손발톱무좀치료에 사용되는 경구용 항진균제의 경우 치료효과는 우수한 반면 간 독성, 소화기계 부작용, 약물상호작용 등이 우려돼 사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국소도포용 항진균제의 경우는 체내 약물대사를 거치지 않아 부작용이 낮은 반면 치료 효과는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블리아는 뛰어난 약물 침투력으로 손발톱무좀 1차 선택약제로 선정될 만큼 높은 치료효과 뿐만 아니라 바르는 국소도포제의 장점인 낮은 부작용이 특징이다.

또한 사용 전(前) 사포질이 필요 없고, 본체와 브러시가 일체형으로 디자인돼 사용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손발톱무좀은 손톱이나 발톱에 피부사상균이 침입해서 일으키는 질환으로 피부사상균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공공장소에 많은 사람이 모여 쉽게 전염될 수 있는 여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누적 매출 500억을 돌파한 주블리아는 의약품 시장 조사 기관 유비스트 자료 기준으로 1월부터 8월까지 손발톱무좀 치료제 시장에서 59.7%의 점유율을 보였다"며 "특히 6월과 7월 2개월 연속 30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 데이터를 축척해 주블리아가 손발톱무좀에 독보적인 치료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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