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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정부지원 ‘감염병 진단장비’ 개발
[ 2020년 09월 23일 09시 39분 ]
최성준, 정기진, 유익동, 박정완, 박찬호 교수(왼쪽 윗줄부터 시계방향으로)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정부가 지원하는 ‘감염병 방역기술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범부처(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신·변종 감염병 대응에 필요한 방역 및 진단장비 개발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이번 사업에 참여해 감염병 선별검사에 활용할 ‘저선량 포터블 흉부 X-ray 기기’를 개발한다.
 
개발기간은 1년 6개월이며 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개발에는 최성준(이비인후과 교수), 정기진(정형외과 교수), 유익동(핵의학과 교수), 박정완(감염내과 교수), 박찬호(영상의학과 교수) 등 5명의 교수가 참여한다.
 
백무준 연구부원장은 “무증상 폐렴환자 선별검사에 유용한 장비”이며 “체온과 산소포화도 측정기능을 포함한 인공지능 기반의 호흡기진단 통합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가 치명적인 이유는 폐렴 때문이고 다양한 병원균이 일으키는 폐렴은 폐암보다 더 치명적”이라며며 “기기가 개발되면 조기진단과 조기치료를 도움으로써 폐렴의 치명률을 떨어뜨리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ms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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