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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건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우영 교수가 최근 대전시 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2022년까지 2년이다.
대전시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은 보건복지부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대전시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자문과 지원을 맡고 있다.
임우영 교수는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민 정신건강 증진과 복지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우영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으며, 현재 건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대전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