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나사렛국제병원(이사장 이강일)은 최근 대학생 13명에게 장학금 13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여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달된 장학금은 나사렛국제병원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기부하는 일정 금액과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인 천사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이강일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꿈과 희망을 놓지 않고 정진하는 학생들의 학업 성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재 육성과 사회 발전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사렛국제병원은 지난 2011년부터 ‘천사 장학금’ 1억2000만원을 108명의 학생에게 지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