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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힐세리온, 범부처 전주기의료기기 연구과제 수주
스마트 혈류진단 패치·심전도 연동 휴대용 심초음파 진단기 개발
[ 2020년 10월 07일 16시 12분 ]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가천대 길병원이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힐세리온과 공공복지 구현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에서 2개 연구과제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책임연구자인 심장내과 정욱진 교수[사진]와 힐세리온은 '뇌졸중 모니터링을 위한 스마트 혈류진단 패치(이하 스마트패치)'와 '현장진단용 심전도 연동 휴대용 심초음파 진단기(이하 심초음파 진단기)' 개발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 두 과제는 '포인트 오브 케어(Point of Care)'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이는 모바일 RFID 서비스 모델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없이 진료현장에서 즉각적인 대처와 처치를 수행하는 정보 시스템이다.

가천심혈관연구소는 향후 5년 동안 약 50억 원을 지원받아 힐세리온, KAIST(백경욱 교수), 동국대(박성윤 교수)와 함께 의료기기 연구개발의 모든 과정(R&D·제품화·임상·인허가)에 참여해 실제 의료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기를 개발할 계획이다.

가천심혈관연구소는 앞서 힐세리온과 세계 최초의 초소형 스마트 초음파진단기인 복부 진단용 '소논 300C'와 근골격 진단용 '소논 300L'을 개발한 바 있다.

또한 근골격 초음파와 복부 초음파에 심장 초음파 진단 기능까지 추가된 '3-in-1’ 기능을 갖춘 소논 400S를 개발해 소논의 차세대 버전 연구개발 및 세계 시장 개척에도 힘쓰고 있다.

스마트 패치 개발과제 책임연구자인 정욱진 교수는 "뇌졸중을 포함한 뇌혈관 질환과 심혈관 질환은 각각 국내 사망원인 4위, 2위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뇌혈관 질환 예방 및 치료는 물론, 국내 스마트 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min0426@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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