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9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릴리 "코로나19 항체치료제, 美FDA 승인 신청"
"경증환자 치료용으로 최대 100만회분 생산, 저가 공급 희망"
[ 2020년 10월 08일 10시 01분 ]
[데일리메디 신지호기자] 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긴급 사용 승인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다. 

7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일라이릴리는 자사가 개발한 항체치료제 'LY-CoV555'가 코로나19 감염 초기 환자와 증세가 심하지 않은 환자들에게 효과가 있다며 FDA에 사용승인 신청을 했다.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 치료제를 투여하면 플라시보(가짜 약)를 투여한 환자군에 대비해 입원율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일라이릴리는 설명했다. 치료제를 투약받은 환자의 경우 입원률은 1.6%인 반면 위약을 받은 환자 입원률은 5.8%였다.
 
일라이릴리는 이 항체치료제를 환자들에게 이달 10만회 투약가능하도록 제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말까지는 최대 100만회 투약분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FDA가 긴급사용을 승인하면 일라이릴리는 코로나19 경증 환자용으로써 최초의 치료제를 공급하게 된다. 앞서 FDA가 긴급승인한 치료제인 길리어드의 렘데시비르, 혈장치료제는 중증환자용이다.

일라이릴리는 또 자사가 개발한 다른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인 LY-CoV016과 LY-CoV555를 병용해 처방할 경우에도 좋은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회사는 임상시험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지 얼마 안된 환자들에게 2가지 항체 치료제를 투약한 결과, 11일째에 이들에게서 검출한 바이러스 수가 "대폭 줄었다"고 했다. 또 약물 관련 심각한 부작용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일라이릴리는 LY-CoV555 사용 승인을 FDA에 요청했다면서 다음달에는 LY-CoV555와 LY-CoV016을 혼합해 사용하는 치료법에 대해서도 사용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격 책정에서 항체 치료제를 비영리적인 목적으로 공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데이비드 릭스 릴리 최고경영자(CEO)는 "의사 처방을 받으면 '매우 낮은 가격 또는 무상으로' 공급하기를 원하고 있다"면서 "국가 소득수준에 따라 차별화된 가격체계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sjh@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트럼프 치료법 포함 '렘데시비르·리제네론'···테마주 촉각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