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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보령제약이 전문의약품(ETC) 영업직군에 대한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채용 절차는 서류 → AI역량검사 → 1차 면접 → 세일즈아카데미 수강 → 2차 면접 → 최종 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는 이달 29일까지 진행된다.
보령제약은 제약영업 직무에 적합하고 영업사원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있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과학적 근거 기반의 AI역량검사를 처음 도입했다. 이 검사는 AI면접과 인지능력검사로 구성돼 있으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또한 세일즈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자들이 입사 전 자신의 적성을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지원자들의 직무선택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보령제약 인사팀 관계자는 “이번 공채는 AI역량검사를 처음 도입하고 세일즈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인재 채용의 공정성을 더욱 높이고 미래의 보령제약 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실시한다”며 “많은 지원자들께서 보령제약의 하반기 공채에 지원해 자신이 원하는 직무를 명확히 찾을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역량 향상에도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제약의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보령제약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전형 및 AI면접 합격자는 11월 5일 발표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