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8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개원 100일 세종충남대병원, 외래 평균 1000명 목전
"지역주민 불편·불안감 해소 등 만족도 높이면서 의료지형 변화 선도"
[ 2020년 10월 23일 06시 46분 ]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오는 23일 개원 100일을 맞이한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이 지역거점병원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응급의료 인프라 부족에 따른 지역민들의 불편 및 불안감을 해소하고, 고난도 수술을 연이어 성공하면서 지역 의료지형을 변화시키는 등 새로운 의료문화 창출에 나서는 상황이다.

 

22일 세종충남대병원에 따르면 10개 특성화센터와 31개 진료과를 운영, 개원 이후 전체 외래환자는 4만7760명(10월 18일 현재)으로 집계됐다.

 

1일 평균 외래환자는 7월 636명, 8월 759명, 9월 779명, 10월 953명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면서 1000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추석 명절에는 1일 평균 100명이 넘는 환자가 응급실을 내원하는 등 세종지역 최초이자 유일한 지역응급의료센터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전체 수술 건수는 7월 91건, 8월 335건, 9월 413건, 10월 214건(10월 18일 현재) 등 1053건에 달한다.

 

특히 8월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재확산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TF팀을 가동, 개원 1개월 만에 인력과 장비, 시설, 물품 등을 완벽하게 갖추고 본격 대응에 나서 확진자 치료 및 지역의 추가 확산을 차단했다.

 

개원 당시 214병상으로 출발해 연말까지 300병상 확대를 목표로 했다. 9월 현재 일반병상 가동률이 83.3%를 보이면서 확대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같은 다양한 성과는 세종시 첫 국립대학교병원으로 중증 및 응급질환 안전망을 구축해온 세종충남대병원의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라는 평가다.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인 의료시스템 구축으로 대형의료기관을 찾아 서울이나 수도권 등지로 원정 진료를 떠나던 지역민들의 발길도 차츰 돌아서는 분위기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병원은 “센터 중심의 진료 프로세스를 통해 세종시에 구축되지 못했던 필수적인 의료 안전망을 구축, 지역의 대표 의료기관으로 안착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또 도농복합지역이지만 젊은층이 적지 않은 세종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소아청소년센터와 여성의학센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의 요구를 반영한 의료서비스 제공도 일조했다.

 

실제 병원은 대전과 세종지역에서 유일하게 365일, 24시간 소아청소년 전문의가 상주하는 소아응급실을 운영하면서 의료혜택을 넓혔다. 충남지역 지리적 환경에 대응한 중증 응급질환 환자의 헬기 이송을 위한 헬리포트도 상황 발생에 120% 준비를 마쳤다.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에 더해 환자 중심, 친절, 소통을 중심으로 하는 ‘기대가 현실이 되는 병원’을 목표로 지역 각급 기관과 다양한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 밀착형 병원으로 발전하고 있다.

 

나용길 원장은 “의료진을 비롯한 모든 구성원의 헌신적인 노력, 지역민들의 관심과 관계 부처의 적극적인 지원 등이 맞아 떨어져 안정적인 개원과 더불어 지속적인 발전을 일궈낼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그는 “지역민과 환자들이 보내준 신뢰를 바탕으로 ‘환자를 중심으로, 환자들이 감동받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욱 전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세종충남대병원 "개원 장비 구매예산 24% 140억 절감"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