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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입원 대기 30.9일···양산부산대 14.9일 충남대 14.5일
김연수 병원장 "긴급처치 마친 안정된 환자는 외부 의료기관 전원 방안 마련"
[ 2020년 10월 23일 12시 02분 ]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국립대학교병원에 진료를 받기 위해선 평균 3~4주 정도의 대기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찬민 의원(국민의 힘)은 교육부가 제출한 자료를 살핀 결과, 서울대학교병원의 입원 대기일은 평균 30.9일, 외래환자 대기일은 평균 26.3일이 걸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대병원 평균 입원대기일수를 살펴보면 서울대병원이 30.9일로 1위로 가장 길었다.

이어 ▲양산부산대병원(14.9일) ▲충남대병원(14.5일) ▲부산대병원(11.5일)로 등으로 나타났다.
 
외래환자 평균대기일수는 ▲부산대병원이 33.2일로 가장 길었다. ▲양산부산대병원(27.8일) ▲서울대병원(26.2일) 등도 외래진료를 받기까지 대기기간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 의원은 지난 22일 서울대병원 국정감사에서 “환자들이 너무 오랜 시간을 대기하지 않도록 투명하고 예측가능한 예약시스템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연수 서울대병원 원장은 “우려하는 사항에 동의하고 있으며, 아무래도 중증환자들이 서울대병원에 많이 몰리면서 불가피하게 대기일수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 이라면서 “긴급처치를 마치고 안정된 환자의 경우 외부 의료기관으로 전원하는 등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mut@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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