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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다인그룹(대표이사 이성훈)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사업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다인그룹은 고유의 내시경 제작기술을 통해 고품질 제품을 효율적 가격으로 공급, 기존 대기업들이 주도하던 내시경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꾼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팁스 프로그램 선정을 계기로 내시경 제작기술과 인공지능 암진단 솔루션을 접목하는 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한다는 복안이다.
오는 2023년까지 자체 생산한 내시경에 AI 암진단 솔루션이 통합된 패키지 상용화를 목표로 설정했다.
이성훈 대표는 “이러한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암 조기 발견을 통해 많은 암환자들과 가족들의 삶을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