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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신지호기자] 2020년 병원행정종합학술대회가 지난 23일 실시간 온라인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단법인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회장 정영권, 서울대학교병원 행정처장)는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제27회 병원행정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병원경영 및 병원행정 분야 학술정보 교류 시간을 갖았다.
행사에는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 약 700여명이 참여했다.
그 동안 병원경영과 서비스 개선 등의 합리적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병원문화 함양은 물론 특별히 코로나19 이후 병원의 대응방안 및 조직 불안측면의 위기관리 특강 진행으로 병원 조직 위기관리 능력을 재조명하였다는 평가다.
2020년 온라인 병원행정종합학술대회는 “마주하다” 코로나 시대의 병원행정 변화의 주제로 1부에서는 ‘코로나 시대를 이해하다’를 주제로 ‘정부의 보건의료정책’, ‘AC(After Corona) 시대 대한민국 의료시스템 변화와 전망’, ‘의료 빅데이터 활용 규제개선과 데이터 3법’ 강연이 있었다.
2부에서는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다’의 큰 주제로 ‘AC(After Corona) 시대의 병원의 대응방안’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부장관상 표창과 협회 유공표창 시상식과 경품 추점 이벤트도 함께 이뤄졌다.
정영권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정부 정책과 제도의 변화를 비롯한 사회 전반의 변화 시대에 의료인과 병원 행정인이 갖춰야 할 자세와 정보를 습득하고 교류하는 진정한 학습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병원행정 변화에 적극적으로 도전하여 코로나시대 의료와 병원행정을 개척하는 핵심 주역으로 발돋움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