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8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공의 단체행동 숨고르기···병원별 노조 설립 '제동'
대전협, 이달 7일 대의원 총회 의결···"의사국시 관련 의대생 의견 존중"
[ 2020년 11월 09일 12시 25분 ]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한재민)의 단체행동이 근시일 내에는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단체행동 돌입 가능성을 언급했던 이유인 국시 문제와 관련해 당사자인 의대생들이 국시 문제가 의정협의체 구성 거부, 단체행동 이유 등으로 언급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다.

대전협이 투쟁 동력을 얻기 위해 추진하던 병원별 노조 설립도 일단은 제동이 걸렸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지난 7일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의사국시 응시 ▲단체행동 ▲단위별 노조 설립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총회 초미의 관심사는 의사국시 사태 장기화에 따른 대전협의 단체행동 돌입 여부였다.
 
앞서 대전협은 의사국시 사태가 해결되지 못할 경우 내년 인턴 수급에 차질과 전공의 수련 및 근로환경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단체행동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본과 4학년 응시생 대표는 이날 총회에 참석해 국시 사태와 관련한 의견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시 응시생 대표는 지난 10월30일 있었던 의료계 연석회의에서 했던 발언과 유사하게 의사국시 문제에 대해 대전협 등의 의료계가 추가적으로 언급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시 문제가 협상을 위한 도구로 비춰질 경우, 자칫 단체행동 의미가 퇴색될 수 있으며 오히려 국민 여론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전협 역시 의대생들 의견을 존중키로 한 상황으로 향후 국시와 관련해서는 대전협의 추가적인 언급은 없을 예정이다.
 
다만 국시 문제 언급 자제와 별개로 의료계가 반대해왔던 각종 보건의료정책이 국회에 발의돼 있는 만큼 향후 이와 관련한 대전협의 단체행동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물론 이 경우에도 대전협은 개별적으로 움직이기보다는 범의료계 투쟁 특별위원회(범투위)와 함께 행동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한편, 단위별 병원으로부터 투쟁 동력을 키우기 위해 추진했던 병원별 노조 설립의 경우는 총회에서 안건이 부결되며 제동이 걸렸다.
 
기존에 대한전공의협의회 차원에서 설립돼 있는 노조 활용 가능성 등에 대해 대의원들 간 의견이 갈린 데 따른 것이다.
 
대전협 한재민 회장은 “노조 필요성에 대해서는 다들 공감을 했다”며 “다만 그 방법과 시기를 놓고 대의원들 간에 갑론을박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단위별 노조를 세우는 것과 기존 노조를 활용하는 것을 놓고 논의가 이뤄졌으며, 앞으로 대의원과 전공의들 의견을 충분히 듣고 구체적인 방법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ms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전공의법 사수 위해 '전공의법 위반' 역설
유야무야 전공의 노조, 이번엔 성공할지 촉각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