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6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성대 안명주 교수 본상·연대 이충근 조교수 젊은의학자상
대한의학회, 제30회 분쉬의학상 수상자 발표
[ 2020년 11월 10일 10시 29분 ]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성균관의대 내과학교실 안명주 교수가 분쉬의학상 본상을 수상한다. 젊은의학자상은 연세의대 내과학교실 이충근 임상조교수에게 돌아간다.
 
대한의학회(회장 장성구)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스테판 월터)은 제30회 분쉬의학상 수상자로 본상에 안명주 교수, 젊은의학자상에 이충근 임상조교수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안명주 교수는 다양한 항암신약 개발, 효과 및 개선을 위한 임상 연구에 매진하고 생체표지자 연구 등을 통해 국내 폐암 치료와 연구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다수의 다국가 임상시험을 주도했고, 특히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새로운 3세대 EGFR 타이로신 억제제의 효능 및 안전성을 밝히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보였다.
 
또한 4년 이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암질환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신약 허가 및 급여 결정에 적극 참여하고 국내 암 환자 건강 증진과 치료 개선에 기여했다.
 
안명주 교수는 “권위 있는 분쉬의학상을 수상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폐암 환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젊은의학자상 수상자인 이충근 임상조교수는 그동안 밝혀진 바 없었던 종양의 림프절 전이 기전을 세계 최초로 밝힌 바 있다.
 
연구결과 종양세포가 림프절 전이를 위해 지방산 산화로의 대사 변화를 일으킨다는 것을 확인하고, 종양에 축적된 담즙산이 전사인자 YAP을 활성화시켜 지방산 산화를 유도함을 밝혔다.
 
해당 연구는 종양의 지방산 산화 등 에너지 대사를 표적으로 해 림프절 전이를 막는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한의학회 장성구 회장은 “분쉬의학상을 통해 국내 의과학자들의 연구 업적을 발굴하고 세계적 수준에 오른 한국 의학의 위상을 조명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분쉬의학상은 조선 고종의 주치의이자 국내 최초 독일인 의사인 ‘리하르트 분쉬’ 박사의 이름에서 유래된 상으로, 한국 의학 발전을 도모하고 한국과 독일의 우호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1990년 제정됐다.
 
20년 이상 의료 또는 연구에 종사했고 국내 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의학자에게는 ‘본상’이, 학술적으로 가치와 공헌도가 인정되는 우수논문을 발표한 소장 의학자에게는 ‘젊은의학자상’이 수여된다.
 
본상 수상자에게는 5000만원, 젊은의학자상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6시 JW메리어트 동대문 서울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서울대 의대 구본권 교수, 올 분쉬의학상 수상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