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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 3분기 매출 역대 최대 1372억
휴온스, 3Q 누적 매출 3042억으로 전년비 15% ↑
[ 2020년 11월 12일 18시 31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휴온스그룹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대내외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3분기 매출이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휴온스그룹을 이끌고 있는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3분기 누적 매출이 3,800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난 수치다.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649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만으로도 매출 1372억원, 영업이익 24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 18%, 17% 증가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3분기 매출 100억원 및 영업이익 41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 51%, 158% 상승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실적 상승 배경으로 보툴리눔 톡신 사업 성장과 주력 자회사 휴온스, 휴메딕스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 기조 유지와 휴온스메디케어 등 비상장 자회사의 호실적이 상승에 힘을 보탠 것으로 분석했다.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1060억원, 영업이익 15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 12%, 10%의 증가했다.

3분기 누적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15%씩 성장한 매출 3042억원, 영업이익 400억원을 기록했다.


휴온스의 안정적인 성장 흐름은 신제품 모멘텀과 방역용품 수출 신사업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 매출 상승세와 함께 국내에 독점 유통 중인 ‘니조랄2%액’도 신제품 모멘텀으로 작용, 실적이 매우 좋아졌다.
 

해외 사업에서는 미국 법인 ‘휴온스USA’를 통해 워싱턴 주정부에 방역 용품 수출이 이어지고 있고, 지난 5월 FDA 허가를 획득한 ‘1% 리도카인염산염주사제(바이알)’이 7월부터 본격 수출되면서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휴온스의 건강기능식품 자회사 휴온스내츄럴과 휴온스네이처도 신제품 출시,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대, OEM∙ODM 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휴온스내츄럴은 3분기 누적 영업이익 9억원을 달성하며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휴온스네이처는 3분기 누적 매출은 217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 50%, 195%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 상승에 기여했다.
 

휴온스는 4분기에도 실적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의 매출 증대와 대미 방역용품∙국소마취제 수출 상승세가 이어질 예정이며, 10월 출시한 연속혈당측정시스템 ‘덱스콤G6’도 상승 기류를 탔기 때문이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주력 부문인 에스테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24억원, 영업이익 36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 4%, 1% 성장했다.
 

휴메딕스는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와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가 국내 시장에서 약진했으며, 휴메딕스의 자회사 파나시도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에서 ‘더마샤인 시리즈’ 수출이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미래 성장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왔던 신제품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 신사업에서의 성과가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며 “전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휴온스그룹은 안주하지 않고 미래에 대응하는 앞선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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