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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아주대병원 위장관외과 허훈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허훈 교수는 미만형 위암 진행에 따른 구역별 단일세포전사체 분석을 통한 종양미세환경 재구성에 관한 논문 발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연구는 가톨릭의대 의료정보학과 김태민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결과는 종양 조직에서 암의 진행에 따라 단일세포전사체 분석을 시행하는 새로운 방법을 미만성 위암에 적용한 결과다.
허훈 교수는 "밝혀 앞으로 새로운 위암 바이오마커와 치료표적을 제시해 위암 환자들의 생존율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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