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외에도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 K-뉴딜 바이오헬스 본부장인 윤후덕 기획재정위원장,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 등 민주당 의원 10여 명이 이 캠페인에 참여할 것을 서명했다.
전혜숙 K뉴딜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우리나라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능력이 충분히 있지만 개발이 지연되는 최대 난제가 임상시험 참여자 부족"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셀트리온은 250개의 임상시험 모수가 필요한데 현재 확보 숫자는 96개에 불과해 임상 허가가 안 나고 있으며, 해외에 나가서까지 임상시험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사전 임상시험 참여 서명작업이 전 국민 동참으로 이어져 정상적인 임상시험 진행과 치료제 개발 촉진 계기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강조했다.
사전임상시험에 서명하면 코로나19 확진을 받는 경우 치료제를 우선 투여받을 수 있고 더 많은 치료제 생산할 수 있는 혈장기증에도 참여하고 백신이 나왔을때도 우선 접종받을 수 있다.
정부도 적극적인 임상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보건복지부 임인택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민관협력을 통한 치료제 개발은 새로운 시도"라며 "셀트리온 지원을 위해 올해 치료제 R&D 추경 450억원 중 220억원을 셀트리온에 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임상시험 참여자 부족 문제도 조속히 해결해 조만간 좋은 성과가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식약처 이동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도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임상에 대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고 있으며, 빠른 허가와 함께 안전성과 효과도 전문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1명의 전문가로 코로나19 특별허가팀을 구성해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허가가 신청되는대로 가장 우선해서 심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