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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 국소마취제 중국 350억 수출
美 FDA 승인 주사제로 현지 치과시장 공략 본격화
[ 2020년 11월 23일 15시 13분 ]
[데일리메디 강애리 기자] 휴온스글로벌이 ‘국소마취제’로 중국 치과 시장 공략에 나선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은 최근 중국 치과 전문 기업 ‘헬스-미우미우(Health-MIUMIU)’와 치과용 국소마취제 ‘리도카인에피네프린주사제’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치과시장 공략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5년 간 약 350억원(3044만 달러)이며 현지 정식 허가를 마치는 2022년 2분기부터 매출로 발생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출 계약을 체결한 ‘리도카인에피네프린주사제’가 현지 허가를 취득하면 중국 최초의 ‘리도카인복합제’가 된다.
 
휴온스글로벌의 ‘리도카인에피네프린주사제’는 필요 부위에 집중 마취 효과가 높아 의료진들의 선호도가 높고 카트리지 제형의 장점이 더해져 있어 현지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카트리지 제형’은 현재 중국 치과용 국소마취제 시장에서 많이 유통되는 바이알, 앰플과는 달리 바로 인젝터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어 세균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휴온스글로벌은 ‘헬스-미우미우’를 통해 현지 등록을 완료한 후 오는 2022년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중국 치과 사업을 전개, 5년 내 에피네프린 성분이 포함된 국소마취제 시장의 50% 이상을 가져오겠다는 포부다. 중국 현지 에피네프린 성분이 포함된 국소마취제 시장은 약 51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또한 중국 전역의 개인 치과병원 60% 이상과 직접 거래 중인 치과 전문 기업 ‘헬스-미우미우’의 오프라인 유통망과 자체 운영 중인 치과용품 온라인 플랫폼, 주요 4개 권역 물류 허브에 보유하고 있는 대형 물류 센터(티엔진, 쓰촨, 저장, 광동)를 적극 활용해 중국 전역에 ‘리도카인에피네프린주사제’를 공급하겠다는 전략이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휴온스 국소 마취제는 미국을 포함해 전 세계 20개국에 수출되는 등 뛰어난 품질과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중국과 수출 계약을 체결한 치과용 마취제는 국내에서 30여 년 간 업계 최고를 기록 중인 대표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수한 품질력, 카트리지제형의 희소성, 파트너사와의 강력한 네트워크까지 삼박자를 앞세워 중국 마취제 시장을 리딩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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