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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코스피 상장(IPO) 추진
이사회 결의 거쳐 내달 1일 상장예비심사신청서 제출 예정
[ 2020년 11월 27일 17시 22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는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코스피 상장 추진을 결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12월1일 한국거래소에 IPO를 위한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는 상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45일 이내 심의 결과를 통보하게 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한국거래소 승인 후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으로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코스피에 입성한다는 목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앞서 IPO를 위해 NH투자증권을 대표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증권을 공동주관사로 선정한 바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IPO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확산 등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 혁신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영투명성 확보 △재무건전성 강화 △신속한 사업의 전개와 확장 △해외사업 확대 등 시장의 리더십을 확보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백신·바이오 영역에서 연구개발 및 생산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할 예정이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8년 7월 SK케미칼에서 분사해 신설된 백신 전문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세포배양 독감백신과 대상포진백신, 수두백신을 판매하고 있고 빌&멜린다 게이츠재단 지원 아래 국제백신연구소와 장티푸스백신, 글로벌 기구 PATH와 소아장염백신의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 사노피 파스퇴르와 공동 개발중인 차세대 폐렴구균백신은 미국에서 임상2상을 진행 중이다.

 

지난 24일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NBP2001’의 임상에 돌입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개발한 ‘NBP2001’은 영장류 대상 효력 시험에서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청보다 약 10배 높은 중화항체를 유도하며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게이츠재단 지원을 받아 추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GBP510’ 또한 연내 임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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