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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 보로노이와 차세대 혁신신약 공동 개발
"글로벌 경쟁력 갖는 항암제 선제적 확보 전략 일환"
[ 2020년 12월 03일 11시 23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JW중외제약이 차세대 항암제 개발을 목표로 바이오벤처 보로노이와 손을 잡는다.
 

JW중외제약은 지난 2일 보로노이와 양사의 핵심 기술을 접목한 글로벌 항암제를 개발하기 위해 ‘STAT3 Protein Degrader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JW중외제약이 개발 중인 STAT3 타깃 저분자 항암신약 후보물질에 보로노이의 독자적인 단백질 분해 기술인 Protein Degrader(이하 프로탁)를 적용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갖는 차세대 혁신신약 개발이 목표다.
 

보로노이는 JW중외제약과 협력을 통해 화합물의 설계, 합성 및 임상 후보물질 도출을 담당하게 되며, JW중외제약은 후보물질 평가를 비롯해 임상시험 단계까지 발전시키는 중개임상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STAT3는 암세포의 성장과 증식, 전이 및 약제 내성 형성에 관여하는 다수의 유전자 발현을 촉진하는 단백질(전사인자)이다.

JW중외제약은 STAT3를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의 혁신신약 후보물질을 발굴, 현재 상업화를 위한 비임상시험과 약물 생산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보로노이는 화합물 설계, 합성부터 임상 후보물질 도출까지 신약개발 전(全) 과정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개발기간을 경쟁사보다 대폭 단축하고 있다.

JW중외제약과 보로노이는 항암 효능을 극대화한 차세대 파이프라인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이번 전략적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선택했다.


JW중외제약 이성열 대표는 “최근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를 중심으로 프로탁 기반 신약 개발을 위해 타깃 단백질과 후보 화합물에 대한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며 “독자적인 단백질 분해 기술과 우수한 연구 역량을 보유한 보로노이와의 협력을 통해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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