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8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유방암 과거력 여성, 꾸준한 지중해식 식단 권고 "
강남세브란스병원 이지원 교수팀 "비만·대사지표 개선 등 항비만약제 수준 효과"
[ 2020년 12월 03일 18시 57분 ]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유방암 경험자가 지중해식 식단을 지속하면 항비만약제 만큼의 체중감량 및 혈당조절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이지원 가정의학과 교수[사진], 조아라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팀이 지중해식 식이와 항비만약제 병용요법을 통한 과체중 유방암 경험자의 체중감소 효과를 밝힌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과체중이나 비만은 유방암 환자들의 재발 및 전이와 큰 관련이 있다. 또 여러 대사적인 문제점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유방암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체중감량이 필수다.

대안으로 건강 식단 및 다이어트 식단인 지중해식 식이가 주목받고 있다. 지중해식 식이는 채소, 과일, 콩류, 통곡물 등을 매일 섭취하는 식단으로 일주일에 최소 2번 이상 생선과 해산물, 닭고기 등 가금류를 섭취한다.
 
연구팀은 과체중 유방암 경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8주 동안 비만 개선 효과를 검증했다. A그룹(14명)은 지중해식 식이와 항비만약제의 병용요법을, B그룹(20명)은 지중해식 식이만을 섭취했다. 또 일반 과체중 환자인 C그룹(22명)을 대상으로 지중해식 식이와 항비만약제의 병용요법을 실시했다.
 
연구 결과 A, B, C그룹의 체중감량 수치는 각각 2.8kg, 1.8kg, 2.5kg로 나타났다. 또 세 그룹 모두 공복혈당, 인슐린, 인슐린 저항성 지표가 향상됐다. 하지만 지중해식이와 항비만약제 병용요법이 지중해식 식이 단독 요법보다 나은 효과를 보이진 않았다.
 
이 교수는 “지중해식 식이는 항비만약제 투여와 관계없이 유방암 전이나 재발과 관련 있는 비만도를 개선하고 대사지표를 호전시켰다”며 “지중해식 식단을 잘 준수할 경우 항비만약제 만큼의 체중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이공학개인기초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당뇨병, 대사증후군과 비만에 게재됐다.
k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