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8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권익委, 장기기증 활성화 차원 국민들 의견 수렴
이달 4일부터 18일까지 진행
[ 2020년 12월 04일 15시 15분 ]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4일부터 18일까지 장기기증 활성화와 기증자·유가족 예우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국민의견 수렴에 나선다.
 
이를 통해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장기이식법) 제정 이후에도 타국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진 기증자 수 등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익위 설문항목은 ▲뇌사자 장기기증 희망등록 인지여부 및 의향 ▲생존 장기기증자 건강관리 지원방안 ▲장기기증자 및 유가족 예우에 대한 인식 ▲생존 장기기증자 및 사후 장기기증자 유족에 대한 정부 지원방안 등 총 8개다.
 
이외에도 설문참여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정책방안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권익위 설문은 국민생각함에서 진행하고, 비회원의 경우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또는 휴대전화 등으로 본인 인증을 거친 후 참여할 수 있다.
 
권익위가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국민의견 수렴에 나선 이유는 장기이식법이 제정된 지 20년이 지났음에도, 우리나라 뇌사자 장기기증자 수가 타국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리나라 뇌사자 장기기증자 수는 인구 100만명 당 8.7명으로, 스페인(48.9명), 미국(36.9명), 영국(24.9명)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
 
반면 골수·각막을 제외한 장기기증 대기자의 경우 2017년 3만4187명, 2018년 3만7217명, 지난해 4만253명 등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기증자 부족으로 이식을 기다리다가 사망하는 환자는 하루 5.2명에 달했다.
 
이 때문에 불법 장기매매, 해외원정 이식 등 사회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와 함께 가족과 지인에게 자신의 장기를 기증하는 ‘생존 시 장기기증’ 비율은 높지만, 이로 인한 정신적·신체적 후유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 이들에 대한 보호대책이 절실하다는 목소리도 높았다.
 
전현희 권익위원장은 “국민의견을 수렴해 합리적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국민 의견이 정책 수립과 변화로 이어지는 만큼 적극적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k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용인세브란스병원-장기조직기증원, MOU 체결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