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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강애리 기자]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은 최근 일부 병동에 한해 시행되던 코호트격리가 해제, 현재 모든 병동을 정상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1월22일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해 일부 병동에서 코호트 격리가 시행됐다. 격리 조치된 병동 외 다른 병동에서는 외래 진료, 입원, 수술실, 응급실 운영 등 모든 진료시스템이 정상 운영됐다.
원광대병원은 환자, 보호자 및 교직원 코로나19 전수 검사, 원내 방역 최고 수준 강화, 환자와 보호자 입원 전 코로나19 검사 실시 등을 진행했으며 감염이 더 발생하지 않아 일부 병동에 내려진 코호트 격리가 해제됐다.
윤권하 병원장은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 교직원 모두가 개인 방역 수칙, 병원의 강화된 방역체계를 준수해 더욱 안전한 병원을 구축했다”며 “우리 병원은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인 상급종합병원으로서 국민건강을 지켜나가면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