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7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의료기관 10일 이상 입원하면 '상병수당' 지급 추진
박범계 의원, 건강보험법 개정안 발의···재원 마련이 관건
[ 2020년 12월 14일 12시 08분 ]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여당이 의료기관에 10일 이상 입원 시 상병수당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상병수당이란 질병 등 건강상 문제로 일을 할 수 없는 근로자의 소득을 보전해주는 것으로, 앞서 정부도 오는 2022년까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 후 지급방식·지원조건 등 도입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국민건강보험법(건보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건보법 개정안은 의료기관에 10일 이상 입원하거나 이에 준하는 경우 상병수당을 지급토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상병수당 액수는 가입자 전원의 평균소득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가입자 소득에 비례해 산정토록 했다.
 
현재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서는 보험급여로 휴업급여, 상병보상연금 등을 지급토록 해 업무상 재해로 인한 소득 손실을 일부 보전하고 있으나, 건보법에서는 대통령령에 따라 상병수당제도를 실시할 수 있다고 규정함에도 업무상 재해 이외의 질병·부상 등으로 인한 손실을 보전되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질병에 걸리거나 부상을 당한 경우 생계 걱정 없이 적절한 진료를 받도록 하기 위해서는 소득 손실을 보전하는 상병수당제도를 시행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여당 의원을 중심으로 관련 주장이 나왔다. 지난 7월 2일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개최한 ‘상병수당 및 유급병가 휴가 도입을 위한 토론회’에는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여당 보건복지위 간사)를 비롯해 김진표, 서영석, 안호영, 이수진, 최혜영 등이 참석했다.
 
당시 건보공단 재정추계에 따르면 상병수당에 필요한 재원은 최소 8055억원(아픈 뒤 7일부터 180일까지 소득의 50% 보장)에서 최대 1조7000억원(아픈 뒤 3일부터 360일까지 소득의 65.6% 보장, 3세 이하 자녀 상병에도 10일까지 지급) 등이 필요한 것으로 공개됐다.
 
상병수당 제도 도입에 가장 큰 걸림돌은 역시 재원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박 의원은 “생계 걱정으로 적정한 진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를 예방해 국민 건강을 지키려는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k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정세균 국무총리 “상병수당 도입 앞장”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