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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료원, 코로나19 전담병상 확충 전체 '172개'
[ 2020년 12월 17일 17시 03분 ]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성남시의료원이 코로나19 전담병상을 내달까지 총 172개로 확충해 코로나19 확진자 치료에 전념한다고 17일 밝혔다.

의료원은 최근 확진자 증가추세에 따라 오는 19일 기존 일반환자 병상을 85개에서 110개로 늘리고, 중증환자치료병상을 9개 확보해 총 119병상을 코로나19 전담병상으로 운영한다.

또한 내달까지 일반환자 병상 43개를 더해 일반환자병상 153개, 중증환자치료병상 9개, 준-중환자실 10병상으로 코로나 전담병상을 최대 172병상까지 순차적으로 증설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투석환자 중 코로나19 확진됐거나 자가격리돼 혈액투석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 치료에도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도와 협의를 마치고 투석 간호사를 현재 긴급 모집 중이며, 추가로 시설공사와 인력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전국적인 병상 대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성남시의료원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며 “방역은 속도전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신속히 전담병상을 마련했다. 또한 도내 신장 투석환자를 받을 수 있는 시설이 현저히 부족하기에 성남시의료원이 기꺼이 공공의료 역할을 선도적으로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료원은 지난 2월 코로나19발생 초기부터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현재 일반 코로나 환자 85병상, 중증환자 치료병상 9병상 총 94병상을 운영 중이다.
min0426@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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