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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엔테라퓨틱스, 포스텍과 공동연구 협약
[ 2020년 12월 18일 17시 02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아이엔테라퓨틱스(대표 박종덕)는 포스텍 바이오 분자집게 기술 KIURI연구단(단장 이지오)과 ‘이온채널 구조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이엔테라퓨틱스는 대웅제약에서 분사된 신약개발 전문 자회사이고, KIURI 연구단은 포스텍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혁신성장 선도 고급인재 육성사업’에 선정돼 운영 중인 포닥 중심 연구조직이다.

 

아이엔테라퓨틱스는 자사의 이온채널 플랫폼에 포스텍 연구진의 최고수준 막단백질 구조 규명 역량을 접목해 신약개발 역량을 강화시킨다는 계획이다.

구조 규명 단계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X-Ray 결정법 외에 포스텍의 최신장비인 방사광가속기와 극저온전자현미경(Cryo-EM) 등을 사용하면 더 명확한 타깃설정과 검증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향상된 개발역량을 기반으로 아이엔테라퓨틱스는 현재 개발 중인 통증·중추신경계 신약 외에도 다양한 혁신신약 개발에 도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업에는 정부 지원도 뒤따라 ‘민관학(民官學) 협력모델’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측이 협력할 우선 과제는 아이엔테라퓨틱스가 호주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NAV1.7 저해 통증치료제 DWP17061인데, 해당 연구비용의 약 80%를 정부가 부담한다.

 

​박종덕 아이엔테라퓨틱스 대표는 "현재 진행되는 First in Class 약물의 연구개발 속도를 높이겠다”며 “통증, 난청, 중추신경계 질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신약을 개발해 인류의 아픔을 덜겠다”고 밝혔다.

 

이지오 KIURI 연구단장은 “산학 교류협력 프로그램을 더욱더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아이엔테라퓨틱스와의 공동연구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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