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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한의계 최초 ‘임상시험 교육실시기관’
식약처 지정, 임상시험 및 대상자 보호프로그램(HRPP)도 '적합' 판정
[ 2021년 01월 08일 12시 42분 ]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이 한의계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 종사자 교육실시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이와 함께 ‘임상시험 및 대상자 보호프로그램(HRPP)’ 적합 판정 역시 한의계 최초로 획득했다.
 
국내의 모든 임상시험 종사자는 전문성 향상과 연구 대상자의 보호 등을 위해 반드시 식약처로부터 지정 받은 임상시험 교육실시기관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자생한방병원은 HRPP 적합 판정도 함께 획득했다. 이는 국가로부터 임상연구를 수행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체계적인 시스템과 검증된 규정을 통해 윤리적이고 과학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자생한방병원은 임상시험 종사자 교육실시기관으로 지정되면서 한의약 임상시험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타 기관 종사자에 대한 교육과 아직 지정을 받지 못한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도 진행할 수 있다.
 
한의 의료기관이 임상시험 종사자 교육실시기관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은 한의약 발전 측면에서도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고 병원은 설명했다. 현재 한의계는 한의약의 과학화와 표준화를 위한 다양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한의약 임상시험에 최적화된 교육 프로그램의 부재로 인한 제도적·정책적 애로사항도 다소 존재했다
 
이진호 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한의계 최초로 임상시험 종사자 교육실시기관에 지정 받은 만큼 연구 대상자의 안전 보호와 제반 환경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한의약 임상시험을 대표하는 핵심 연구센터로서 전문인력 양성의 최전선에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mut@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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