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승인으로 회사는 서울아산병원에서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AML) 54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실시하고, 해당 약물의 약물동태학적 평가 및 안전성 평가를 진행한다.
회사 측은 이번 임상시험이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혈액암 내성 환자에게 약물을 투여해 안정성뿐만 아니라 치료제의 유효성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Apta-16'은 압타바이오의 원천기술인 Apta-DC(aptamer drug comjugate) 플랫폼에 기반한 파이프라인으로, 암세포를 빠르게 사멸시키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 혁신신약이다.
지난해 6월 개최된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0)에서 ‘Apta-16’의 비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동물실험 모델에 해당 약물 투여 결과 생존 기간이 2배로 연장 효과를 보였다.
애브비의 미국 FDA 승인 약물 베네토클락스(venetoclax)와 병용 투여할 경우 약효가 약 20배 증가된 것을 확인했다.
삼진제약은 이번 임상 데이터가 도출되면 연내 글로벌 빅파마로 기술수출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