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한승규)은 최근 구로문화재단에 ‘제7회 건강계단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병원은 1명이 계단을 이용할 때 마다 20원을 적립하는 ‘건강계단 기부금’을 통해 2014년부터 올해까지 7년 간 총 625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했다.
전달된 기부금 1000만원은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구로지역 장애인 예술단체 공연 지원 및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을 위한 악기 구입비용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건강계단 기부금은 2014년 10월 고대구로병원과 구로구의 업무협약으로 조성됐으며,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유도와 지역 내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구로구청 청사 내에 설치됐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