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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연구개발본부장 발언 비판 이재갑 교수
[ 2021년 01월 15일 07시 29분 ]
[데일리메디 신지호기자] 이재갑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코드명 CT-P59)가 릴리 및 리제네론 제품과 비교해 동등 이상의 결과를 얻었다"는 셀트리온 연구개발본부장 주장에 대해 공개적으로 일침. 
 
이재갑 교수는 지난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회사(셀트리온) 관계자가 임상 결과를 직접비교임상(Head to head)으로 진행하지 않은 다른 회사 치료제와 비교하는 것은 기업윤리 차원에서 문제가 된다.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윤리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전문가나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고 비판. 이 교수의 지적은 같은 날 권기성 셀트리온 연구개발본부장이 이광재·황희·신현영 의원이 공동개최한 '미래와의 대화 : 코로나19 클린 국가로 가는 길' 토론회에 참석해서 "렉키로나주가 릴리, 리제네론의 항체치료제와 비교해 동등 이상의 결과를 얻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피력한 것. 
 
한편, 셀트리온 임상 2상 결과 발표 다음날인 1월 14일 이재갑 교수는 KBS1 TV 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출연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강조. 이재갑 교수는 "전 국민에게 백신 무료접종을 하기로 했다. 이유는 젊은 사람만 돈을 받으면 접종률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런 결정을 한 것 같다"고 설명. 이 교수는 "아직까지 백신 효과가 얼마나 갈지는 연구해야 한다. 내년에 다시 백신을 맞게 될지는 연구 결과를 봐야 할 것 같다"고 전망. 
sjh@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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