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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서산의료원이 기존 건강검진버스의 노후화로 인한 수검자들이 불편을 겪는 상황을 방지하고자 최근 신규 검진버스를 도입했다.
17일 의료원에 따르면 검진 서비스 확대를 위해 새로 도입한 검진버스는 ▲흉부 X-선 촬영기 ▲ 혈액 원심분리기 ▲ 특수 청력 부스 및 검사기 ▲ 심전도기 등 최신 장비를 갖춘 특수차량이다.
병원은 직접 방문이 어려운 지역 주민과 기업체, 초·중·고등학교 등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전문 인력이 검진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최신 장비를 통해 수검자들에게 편리한 검진, 정확한 검진, 쾌적한 검진 서비스를 지역민에게 제공해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