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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이 교수연구동 소강당에서 중견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프리셉터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프리셉터 위크숍은 신규 간호사가 병원 생활 및 간호 실무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도와주고 정서적으로 지지해 주는 경력 간호사가 멘토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토록 돕는 교육이다.
이번에 열린 워크숍은 대규모 인원이 참석했던 기존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코로나 19 감염 예방의 원활한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작년 12월 14일, 19일, 21일, 26일, 28일까지 총 5회로 나눠 소규모 인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류정임 간호부장은 “중견 간호사들은 신규 간호사들의 정신적 길잡이가 되기에 위크숍을 가졌다"며 "프리셉터 교육을 마친 중견 간호사들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신규 간호사들에게 조직 적응 및 업무능력 향상, 상담에 이르기까지 생각과 행동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줄 멘토로써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