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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설 맞아 사회복지시설·결식 우려 아동 지원
[ 2021년 02월 05일 15시 18분 ]
시각장애 중증환자 시설 부산라이트하우스 대표에게 이정주 병원장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부산대병원은 5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고 5일 밝혔다.
 
부산라이트하우스(시각장애 중증환자), 천마재활원(정신지체장애), 평화여성의 집(가정폭력 피해자), 마리아꿈터(보호가 필요한 18세 미만의 아동), 은애모자원(결손가정 보호) 등 5곳에 이정주 병원장과 공공보건의료사업실 관계자가 방문해 총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과 함께 손 소독제, 소독 티슈 등 방역물품도 같이 전달했다.
 
9일에는 부산 서구청과 함께 관내 결식 우려 아동 200명에게 쌀과 라면 등 생필품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결식 우려 아동 지원은 지난 2000년부터 진행하는 사업으로 병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후원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여 년 동안 현재까지 약 2억여 원을 후원했다.
 
이정주 병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나눔의 손길이 위축되고 있다고 들었다. 작은 도움이지만 따뜻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대병원은 지역 내 공공의료 지원을 위해 전담조직인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을 두고 의료취약지와 저소득층에 대한 다양한 의료지원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105병상 규모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도 운영하고 있디.
sjh@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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