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7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복지부, 취약지 '순회진료·분만 산부인과' 추진
시설·장비 구입비-운영비 등 지원···1시간내 접근 가능 '거점 병·의원' 육성
[ 2021년 02월 06일 06시 28분 ]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저출산’이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출산·의료시설 감소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분만취약지 해소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22일까지 2021년 분만취약지 순회진료 및 분만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의료취약지 지원사업 공모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순회진료 산부인과 설치’는 분만취약지 인근 도시에 배후 거점 산부인과를 지정·운영하는 사업이다. 안정적인 분만 환경 및 인프라를 구축, 취약지역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 도모가 목표다.


올해 설치·운영 지원 대상은 3개 시‧군이다. 산부인과 설치가 어려운 분만취약지 인근 생활권 내 배후도시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복지부는 시‧군 내 분만실 운영 의료기관(병‧의원, 보건의료원) 1개소를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한다. 해당 의료기관은 순회진료 산부인과 설치·운영 기준에 적합하거나, 향후 기준 충족을 조건으로 공모 가능하다.


선정되면 1차년도에 개소당 시설·장비비 1억원 및 6개원 운영비 1억원이 지원된다. 2차년도 이후에는 국비 50%, 지방비 50% 보조로 개소당 운영비 2억원이 투입된다.


‘의료 및 분만취약지 지원’은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가 없는 지역에 대해 분만산부인과가 설치·운영이 될 수 있도록 시설‧장비비 등을 지원토록 하는 사업이다.


올해 설치‧운영 지원은 5개 시‧군이다. 앞선 외래 및 순회 선정지역의 분만산부인과 전환 또는 분만취약지 신규분만 산부인과가 대상이다.


2021년 분만취약지 A등급 또는 B등급 중 이미 선정된 지역을 제외한 곳이다. 단, 이미 선정된 지역 중 사업유형(외래·순회)을 분만산부인과로 전환 가능하나 신규 분만산부인과를 우선 선정하게 된다.


A등급은 1시간 내 분만의료 이용률 30% 미만 또는 1시간 내 분만가능한 의료기관에 접근이 불가능한 인구비율이 30% 이상이다. 해당 기준을 동시 충족하는 지역을 분만취약지로 지정했으며 총 30곳이다.


B등급은 두 기준을 하나라도 충족하는 지역이며, A등급 지역 30곳을 제외한 총 24개 지역이다.


각 시‧도는 해당 시‧군 내 의료기관(병‧의원), 보건의료원 중 1개소를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해 시‧군의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역거점공공병원, 병원급 이상이 우선 선정된다.


1차년도에는 개소당 시설·장비비 10억원 및 6개월분 운영비 2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유형을 분만산부인과로 전환할 경우 앞서 지원받은 시설·장비비를 감안해 조정된다.
 

2차년도 이후에는 개소당 운영비 5억원이 지원된다. 예산은 국비 50%, 지방비 50%로 부담하게 된다.


이 외에 복지부는 의료취약 지역에 소아·청소년과가 설치·운영될 수 있도록 시설·장비비,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도 병행한다. 올해는 1개 시‧군을 선정한다.


올해 소아·청소년과 의료취약지 22개 시‧군이 대상으로 해당 지역 내 지자체 또는 공공부문에서 설치, 운영하거나 비영리법인에 의해 설치된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지원할 수 있다.


1차년도에 개소당 시설·장비비 1억9200만원, 6개월 운영비 1억2500만원을, 2차년도 이후부터는 개소당 운영비 2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분만취약지 지원 사업 선정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사업계획서 평가하고, 서류심사, 필요시 현지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경북 영천 유일한 분만 가능 산부인과서 첫 아기 출생
인구 25만 거제시 대우병원 '분만실·신생아실' 폐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