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7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조민씨 인턴 합격 서울 한일병원 '홍역'
임현택 회장 "한일병원 비리 제보" 요청···보수 청년단체, 규탄 퍼포먼스
[ 2021년 02월 09일 11시 39분 ]
<사진: 연합뉴스>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조국 前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인턴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소재 한일병원이 홍역을 앓고 있다.
 
조민 씨의 부산대의학전문대학원 입학 비리 관련해 법적다툼이 계속되는 가운데 조 씨를 합격시킨 한일병원에도 불똥이 튀고 있는 것이다.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은 8일 자신의 개인 SNS에 ‘한일병원 비리 내용에 대해 제보를 받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쌍문동 한전재단 한일병원의 의료법 위반 혐의 등 비리에 대해 제보를 받는다”며 “무자격자 의료행위, 병원이나 의료진에 대한 리베이트 제공, 약 런칭을 위한 도매상과 병원 담합행위, 기타 불법행위에 의한 의료사고 등이 있다”며 예시로 들었다.
 
다만, 임 회장은 “허위 제보 등 의사회 업무를 방해하거나 명예훼손이나 모욕 등을 저지르는 자는 엄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앞서 조민 씨의 한일병원 지원 사실에 대해서도 제보를 받고, 면접이 예정된 당일 한일병원을 찾아가 병원장에게 면담을 요청하는 등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를 하고 있다.
 
같은 날 보수 성향의 청년단체인 ‘신(新) 전대협’이 한일병원을 찾아 조민 씨 인턴 합격에 항의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이들은 한일병원 정문 앞에 있는 현판에 ‘여권인사 우수채용병원’이라는 문구를 달았다. 
 
여당 정청래 의원의 부인이 해당 병원에 재직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이를 조 씨의 인턴 합격 사실과 연결시켜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이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법원이 조국 일가의 입시 비리를 유죄로 선고함에 따라 조민의 입시 7대 스펙은 모두 허위로 밝혀졌다”며 “의사 면허는 물론이고 학위마저 취소될 가능성이 큰 지원자를 인턴으로 선발한 것을 규탄한다”고 말했다.
 
병원 측은 신 전대협의 이 같은 행위가 사유지 침입 및 시설물 훼손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논의를 거쳐 법적 대응 여부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민 씨의 한일병원 인턴 합격 이후 병원명이 유사한 다른 병원이 엉뚱하게 유탄을 맞기도 했다. 진주 한일병원은 최근 조 씨가 합격한 병원으로 오인받아 홈페이지 방문객이 폭증하며 한 때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ms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조민씨 인턴 합격 후 진주 한일병원 홈피 '마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