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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씨바이오, 부산 자회사 설립···3년내 매출 5000억
경상도지역 영업망 확대·의료진 연구협력 강화 등 영업이익 극대화
[ 2021년 02월 17일 15시 21분 ]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국내 동종진피이식재 1위 기업인 엘앤씨바이오(대표 이환철)가 부산에 자회사 엘앤씨바이오이에스(L&C BIO ES, 대표이사 신성훈) 설립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분 100%의 자회사 설립에 따라 기존 수도권 중심으로 이뤄지던 직판 영업이 비수도권 중 매출 규모가 가장 큰 경상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대리점에 지불해온 판매대행수수료가 절감되면서 영업이익률 개선과 경상도 지역내 대학 및 종합병원 의료진과의 연구협력을 통한 신규 고객 증대가 기대된다.


부산의 엘엔씨바이오이에스는 조직 유통관리의 효율화를 위해 조직수입 및 분배 조직은행 설립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곳은 인체조직 유통 분배업과 의료기기, 화장품, 의약품 판매에 이르는 사업을 영위하게 된다. 의약품의 경우 모회사 엘앤씨바이오의 제네릭과의 시너지 효과도 주목된다.


특히 엘앤씨바이오는 오는 4월부터 기존 사업을 통해 구축해온 외과네트워크를 활용, 외과 수술에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항생제, 진통소염제, 소화제 등의 제네릭 의약품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새롭게 확장되는 경상 지역 외과네트워크는 영업이익률 개선과 더불어 의약품 사업 판매망 확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현재 엘앤씨바이오는 글로벌 메디컬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중국 인체조직이식재 시장 진출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국내 메가카티 전용 의료기기 GMP공장 신규 증설, 영업 자회사 설립 등 엘앤씨바이오의 최근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엘앤씨바이오 관계자는 “국내외 사업에 탄력이 붙는 시기”라며 “국내 매출 2000억, 해외 매출 3000억 등 향후 3년내 매출 5000억원 달성을 위한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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