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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메디라인액티브코리아(Medi Line Active Korea·MLAK) 강대원 대표가 최근 열린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정기총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12월 ‘벤처창업진흥 대통령 표창’에 이은 연속이다.
메디라인액티브코리아는 친환경 원료인 폴리우레탄을 소재로 한 수액세트를 국내 최초로 허가를 받아 국내 의료현장에 환경호르몬 없는 수액세트 공급에 기여하고 있다.
또 비타민 및 항암제 등 일부 약물들은 빛에 노출 시 약물 성분이 손상되는 문제를 최소화하고자 차광 수액 세트와 차광봉투를 개발, 특허 취득 및 의료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강대원 대표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맞춰 의료기관이 필요로 하는 친환경 제품만을 공급하고 우수한 제품력으로 해외에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라인액티브코리아는 수액세트를 비롯한 의료기기 제조 및 판매 전문회사로, 2007년에 설립했으며 연간 3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