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7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허리디스크 주사, 최소 시행해도 효과 가능"
분당서울대병원 김보람 교수팀, ‘관망적 요법’ 연구결과 발표
[ 2021년 03월 02일 15시 28분 ]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분당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김보람 교수팀이 허리디스크 환자에게 무분별한 통증주사의 불필요성을 입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초기 척추주사요법으로 증상 호전이 있는 경우 반복 주사를 보류하고 경과를 관찰하며 추가 주사를 결정하는 관망적 요법으로도 충분히 효과적인 통증 조절이 가능하다는 지적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는 첫 번째 주사요법 이후 통증이 일부 호전된 경우 경과를 관찰해 통증이 악화, 재발하는 경우에만 추가적인 주사를 시행하는 ‘관망적 요법’을 시행하고 있다.
 
김보람, 이영준, 이준우 교수팀은 최근 이러한 방식도 통증 조절에 충분히 효과적이라는 논문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연구팀은 척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주사요법을 받은 환자 중 스테로이드 치료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를 제외한 141명의 진료 데이터를 분석해 이와 같은 사실을 입증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환자 중 절반 이상은 1년간 주사 1회만으로도 통증 조절이 가능했으며, 첫 주사 후 3주 이내 추가적인 주사요법이 필요한 경우는 전체의 약 12%에 불과했다.
 
또한 1년 이내 수술을 받은 비율은 5%로 낮았으며, 이 수치는 관망적 치료방식을 유지한 환자군과 반복적 주사를 시행한 환자군 간 차이가 없었다.
 
최초 척추주사요법에서 통증의 호전을 보였으면, 일단 지켜보고 추가적인 주사치료를 결정해도 수술적 치료 없이 효과적인 통증 조절이 가능함을 의미한다.
 
김보람 교수는 “관망적 요법이 부작용을 줄이면서도 통증 조절이 가능한 효과적인 방식임을 입증한 것으로, 향후 표준지침 마련에 중요한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최근 발간된 국제학술지 ‘Acta Radiologica’에 게재됐다.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