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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홍그루 교수와 고지혈증 복합제 ‘아토반듀오정’ 웹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아토르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synergy effect’라는 주제의 이번 웹 심포지엄을 함께하게 될 홍그루 교수는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심장학회와 대한내과학회 홍보이사다.
최근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에서 발표한 Dyslipidemia Fact Sheet 2020(이상지질혈증 팩트 시트 2020)에 따르면,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해외 주요 학회에서도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치료하기 위해,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LDL-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것을 첫번째 목표로 강조하고 있다.
이번 웹 심포지엄에서는 단독 요법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어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된 아토르바스타틴과 다른 약리기전으로 LDL-콜레스테롤 추가 감소 효과를 나타내는 에제티미브 병용요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웹 심포지엄은 공간과 인원 제약이 없기 때문에 보다 많은 의료진들과 정보를 나눌 수 있어 효율적”이라며 “아토르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두 약물의 병용 요법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져 환자들의 치료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 1일 출시 예정인 ‘아토반듀오정’은 아토르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복합제로 LDL-콜레스테롤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는 제품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