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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아이메드, ‘뷰노메드 펀더스 AI’ 도입
[ 2021년 03월 07일 14시 07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GC녹십자아이메드(원장 김상만)는 1호 강남∙2호 강북 의원에 인공지능 기반 안저 판독 솔루션인 '뷰노메드 펀더스 AI(VUNO Med®-fundus AI)'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GC녹십자아이메드는 지난 1982년 설립된 GC녹십자의료재단 소속 건강검진 전문 의료기관이다.


국내 건강검진센터가 인공지능 기반 안저검사 시스템을 도입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안저검사를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안저 검사는 시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망막, 시신경, 망막혈관 등으로 구성된 안저를 촬영하는 검사다. 3대 실명원인질환인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녹내장 등의 안저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뷰노메드 펀더스 AI'는 단 2초만에 환자의 안저 영상을 분석해 실명원인질환 등 12가지 소견 유무와 비정상 병변을 제시하는 인공지능 기반 시스템이다. 높은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아 지난 2020년 7월 국내 1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바 있다.
 

제품에 적용된 안저영상 판독 기술은 바이오의료 이미징 분야 국제 심포지엄(ISBI 2020)의 ‘노인성 황반변성 판독 챌린지’, ISBI 2018의 ‘당뇨망막병증 판독 챌린지’, 의료영상기술학회(MICCAI 2018)의 ‘녹내장 진단 챌린지’ 등 세계적인 의료 영상 분석 대회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SCI급 국제학술지인 ‘Ophthalmology’에 게재된 임상 연구에서 12가지 소견에 대한 정상·비정상 분류 성능(AUROC) 수치 96.2-99.9%를 기록해 우수한 정확도를 입증한 바 있다.
 

최범희 GC녹십자아이메드 강북의원장은 “급증하는 안저검사 수요에 맞춰 뷰노메드 펀더스 AI를 도입하게 됐다”면서 “내원한 수검자 및 의료진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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