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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8명이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과 관련해 전문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한 ‘아이들이 사회를 만날 때’가 출간됐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펴낸 이 책은 총 8장(232쪽)으로 구성됐으며 충남대병원 권국주 교수 등 8명의 전문의가 저술에 참여했다.
이 책은 진료과정에서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영유아부터 10대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의 생애 주기별 사회성 발달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사례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권국주 교수는 “전문의들이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사회성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 새로운 통찰, 그리고 따뜻한 조언을 담아낸 책”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아이들의 사회성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