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차의과학대학교(총장 김동익)는 의무부총장에 윤도흠(前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사진), 교학부총장에 서영거(前 차의과학대 약학대학장), 행정대외부총장에 임동욱(前 한국교통대 기획처장) 교수를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윤도흠 의무부총장은 척추수술 분야의 권위자로서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과장, 진료부원장을 거쳐 제32대 세브란스병원장과 제17대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지냈다. 윤도흠 교수는 차의과학대 의무부총장으로서 병원 및 의료기관을 총괄할 예정이다.
서영거 교학부총장은 서울대 약대학장, 대한약학회장, 한국유기합성학회장 등을 역임한 약학계를 대표하는 약학과학자이며, 2006년부터 약학대학장으로서 차의과학대 약학대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서영거 교수는 차의과학대 교학부총장으로서 학교의 전반적인 교무와 학사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임동욱 행정대외부총장은 행정 분야의 권위자로 현재 한국대통령학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교통대학교 기획처장, 입학관리본부장을 역임했다. 임 교수는 앞으로 대학 부속기관 및 행정 사항, 대외 홍보에 대해 총괄할 예정이다.
차의과학대 측은 "서영거 교학부총장, 윤도흠 의무부총장, 임동욱 행정대외부총장을 중심으로 보건·의료, 생명과학의 융복합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을 구현하고 산학연병 협업의 성공신화를 실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