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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이상반응 109건 늘었고 사망신고 1명 추가
기존 이상반응 3명 상태 악화···2명 일반→중증, 1명 중증→사망
[ 2021년 04월 13일 12시 42분 ]
[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13일 0시 기준으로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신규 사례가 109건, 사망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았으며 접종과 사망 간 인과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련 등 신경계 이상이나 중환자실 입원 등 중증 의심 신고도 1건 추가됐다. 신고자는 화이자 백신 접종자로, 방역당국은 추후 접종과의 인과성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추가로 나오지 않았으며 나머지 신규 사례 107건은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경미한 증상이었다.

기존에 이상반응을 신고한 환자의 상태가 악화된 경우도 3건 발생했다.

중중의심 사례로 분류됐던 1명은 사망했고, 일반적인 경증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2명은 중증의심 사례로 전환됐다. 이들이 언제, 어떤 백신을 접종했는지 등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이로써 지난 2월 26일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누적 1만1735건이 됐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1, 2차 누적 접종자 125만5899명의 0.93% 수준이다.

전체 이상반응 의심 신고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관련이 1만908건으로 전체 신고의 93.0%를 차지했다. 화이자 백신 관련 신고는 현재까지 총 827건(7.0%)이다.

이는 1차 접종자만 놓고 보더라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92만4027명)가 화이자 백신 접종자(27만1315명)보다 월등히 많은 영향이 반영된 결과로 추정된다.

접종자 대비 이상반응 신고율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1.18%, 화이자 백신이 0.25%다.

현재까지 신고된 국내 이상반응 가운데 사망 사례는 총 48명이다. 지금까지 예방접종피해조사반이 검토한 사망 신고 사례의 대부분은 백신과의 인과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sjh@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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