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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울산금연지원센터(센터장 유철인)는 주택관리공단 울산화정주공아파트(소장 신기택)와 13일 울산화정관리소에서 울산시민 건강증진 및 담배연기 없는 아파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유철인 울산금연지원센터장과 신기택 주택관리공단 울산화정관리소장을 포함한 양 기관의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울산시민 건강증진 및 아파트 내 금연문화 조성을 위한 금연사업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울산금연지원센터에서는 화정주공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흡연자 중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연상담 및 금연보조물품 제공, 금연교육, 캠페인 진행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편, 울산금연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된 지역금연 민간보조사업 수행기관으로 위기청소년 및 여성, 장애인, 저소득층, 30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흡연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