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제약업체의 의약품 개발 및 출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심혈관계 안전성약리 평가법 해설서’를 발간했다.
안전성약리 평가는 의약품을 치료용량 범위 또는 그 이상의 용량으로 노출시켰을 경우 생리적 기능에 나타날 수 있는 바람직하지 않은 잠재적 약력학적 효과를 확인하는 것이다.
주요 내용은 ▲심혈관계 안전성약리시험 소개 ▲다중심장이온채널 평가시험법 해설 ▲인간 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심근세포 활동전위 평가시험법 해설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약품 안전성평가 해설서를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평가방법을 국제표준과 맞추는 등 국내 신약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