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6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파견 전공의 '수련' 인정
政, 수련병원 근무 연장선···전공의법 등 규정은 동일 적용
[ 2021년 04월 21일 06시 05분 ]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코로나19 대응현장의 전공의 차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백신 예방접종센터에도 전공의 파견이 진행된다.
 
수련병원이 운영하는 예방접종센터에 전공의를 파견할 수 있고, 해당 전공의는 접종센터 근무도 정식 수련으로 인정받는다.
 
다만 예방접종센터에서 근무하는 동안에도 전공의 관련 규정이 동일하게 적용되고, 추후 수련 적절성에 대한 평가가 예고돼 우려를 자아낸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전국 수련병원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의 전공의 업무수행 지침’을 안내했다.
 
우선 수련병원 책임 하에 백신접종 업무를 수행하는 예방접종센터는 수련병원 근무의 연장으로 볼 수 있는 만큼 센터 근무를 수련으로 인정한다고 복지부는 전했다.
 
대부분의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들이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예방접종센터 위탁 운영을 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적잖은 수의 전공의들이 접종센터에 파견을 나갈 것으로 보인다.
 
20일 현재 전국에 175개 접종센터가 운영 중으로,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등 수련병원 대다수가 지자체 의뢰를 받아 전부위탁 혹은 부분위탁을 맡고 있다.
 
해당 전공의들은 센터에서 근무하는 기간을 정식 수련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하지만 예방접종센터에서 근무하는 동안에도 수련병원 내 수련 관련 규정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수련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복지부는 전공의가 수행할 업무 설명, 업무수행 후 확인 등 병원 내 수련과 동일한 수준으로 지도전문의의 지도‧감독이 이뤄져야 한다고 못박았다.
 
특히 추후 수련환경평가 시 교과과정의 적절한 제공 등에 대해 평가를 실시할 방침임을 분명히 했다.
 
수련병원들은 예방접종센터에 파견된 전공의의 수련 인정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도 과도한 규정 적용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했다.
 
한 대학병원 교육수련부장은 “예방접종센터 근무를 수련으로 인정하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지나치게 엄격한 잣대를 드리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수련환경평가에서 좋지 않은 점수를 받게 되면 전공의 책정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감염병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한 파견의 대가가 불이익이 되는 것은 곤란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3월 개정된 전문의 수련 규정에 따르면 감염병이나 자연재해 등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긴급하게 의료인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을 경우 전공의 겸직근무가 가능하다.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감염병 현장에 투입할 의료진이 부족해지자 전공의 차출 얘기가 나왔고, 의정협의에서도 논의가 이뤄진 바 있다.
 
의료계는 전공의 겸직금지 예외 조항 신설에 강한 반감을 나타냈지만 정부는 입법예고를 통해 법 개정을 강행했다.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복지부, 전공의 강제차출 해명···"본인 지원 전제"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