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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올 1분기 경영실적 '청신호'
수익성 개선 영업익 5754% 급등···SK바이오사이언스도 매출 1127억
[ 2021년 05월 04일 12시 35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JW중외제약과 SK바이오사이언스의 올해 1분기 경영 실적에 청신호가 켜졌다.

4일 업계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은 침체기를 벗어나 비상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140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753.6% 급등한 98억원, 순이익은 37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문의약품 매출 증가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1분기 대표 품목인 이상지질혈증치료제 '리바로'는 14.8% 늘어난 171억원 판매됐다. 심증치료제 ‘시그마트’와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도 각각 27.8%, 21.9% 성장했다. 

중국 심시어 파마슈티컬그룹에 기술이전한 통풍치료제의 마일스톤 유입도 실적에 반영됐다. 게다가 올해부터 리바로 원료공급을 자급 생산체제로 바꾸면서 원가율이 낮아져 영업이익이 향상됐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주요 핵심 품목의 지속적인 매출 증대와 원가율 개선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고 있지만 우수한 오리지널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실적 개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장 이후 첫 실적 발표에 나선 SK바이오사이언스도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22.4% 증가한 1127억원을 기록했다. 

수익성도 대폭 향상됐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흑자 전환하며 각각 537억원, 419억원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실적 개선은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이 큰 역할을 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이어 미국 노바백스 백신 위탁생산도 맡게 될 예정이다.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은 현재 국내 허가가 진행 중이다.

정부가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시작하면 위탁생산 실적으로 반영돼 SK바이오사이언스는 2~3분기에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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