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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ITC 소송비 부담 던 대웅제약 영업이익 '급증'
[ 2021년 05월 07일 06시 00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올해 1분기 대웅제약이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것으로 파악. 6일 대웅제약은 금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2696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305% 급증한 22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잠정 공시.  

특히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이 견고한 매출을 유지하는 가운데 펙수프라잔 중국 수출 계약금을 수령하고 ITC 소송에 지출하던 비용이 급감하면서 영업이익이 8년 만에 200억원을 돌파. 전문약 부문은 전년 동기 1621억원에서 11.7% 성장, 올해 1810억원을 올렸으며 우루사(전문의약품)·루피어데포주·크레젯 등의 제품과 크레스토·포시가·릭시아나 등 도입품목 판매량도 증가.
 
대웅제약 관계자는 “그간 여러 악재로 부각되지 못했던 회사 실적이 본격적으로 개선되기 시작했다. 더욱이 불확실성을 털어낸 나보타의 미국 시장 내 확장성은 상당한 수준이며 조만간 진출을 앞둔 유럽·중국과 치료 적응증 시장에서도 두각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 이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호이스타정과 니클로사마이드 주사제, 그리고 펙수프라잔·이나보글리플로진 등 계열 내 최고 신약들 역시 큰 시장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전망.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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