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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맞은 군 간부 4명 코로나19 감염
이달 초 1차 접종자로 확인
[ 2021년 05월 17일 05시 01분 ]
[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우리 군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에도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나왔다.
 
16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강원도 철원 소재 육군부대에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 26명 가운데 간부 3명이 이달 초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Z) 개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인원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군 당국은 지난달 28일부터 30세 이상 장병·군무원 등을 상대로 AZ 백신 1차 접종을 개시했다. AZ 백신은 최대 12주 간격으로 2차례 맞아야 한다.
 
군에 따르면 이들 철원 육군부대 간부 3명뿐만 아니라 이날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부산 소재 육군부대 간부 1명 또한 이달 초 AZ 백신을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 군에서 AZ 백신을 접종을 받은 인원 가운데 확진자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주한미군과 함께 근무하는 한국군지원단(KATUSA·카투사) 장병 중에선 존슨앤드존슨(얀센) 개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은 인원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사례가 있다.
 
경기도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직원 1명 역시 얀센 백신 접종 뒤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얀센 백신은 1회만 접종 받는다.
 
sjh@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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