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삼진제약(대표이사 장홍순, 최용주)이 오송공장에 주사제동을 신규로 구축하고 API 원료생산공장 증축에 돌입했다.
오송공장 신규 증축 공사는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주사제동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만105㎡으로 착공된다.
증축되는 API 생산동도 지하 1층~지상 5층 5149㎡의 규모로 지어진다. 전체적으로 부속건물 3동을 포함해 전체 연면적 1만6339㎡ 규모다.
오송공장 신규 주사제 라인은 식약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규정 중 무균의약품 제조 기준’과 유럽의약품청의 ‘무균의약품 제조공정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주사제를 생산 가능한 최신 공장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제조공정에 작업자의 간섭을 줄이는 폐쇄식 시스템과 자동가스멸균시스템, 자동세척 및 자동멸균시스템이 도입된다.
실시간 공정 진행 데이터를 IT시스템과 통신이 가능한 기계설비와 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팩토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증축되는 원료의약품 공장은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방식을 적용해 제품 품질을 고도화하고 공정분석기술(PAT)을 도입해 제조시간 단축과 제조비용 절감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설계됐다.
신축 공장이 완공되면 기존 공장 대비 생산 능력이 3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소규모 생산을 요구하는 신약 임상 원료의약품과 향남공장에서 완제를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원료의약품을 동시에 제조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삼진제약은 플래리스정(성분명 클로피도그렐), 뉴스타틴R정(로수바스타틴) 등 주력 전문의약품의 원료를 직접 생산하는 만큼 주요 품목들의 원료 수요에 대응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삼진제약 장홍순 대표이사는 “EU-GMP 기준에 적합한 오송공장은 최첨단 생산시설로 안정적인 원료 공급과 경쟁력 있는 우수한 품질의 완제 및 의약품 생산으로 해외수출 판로 확보 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글로벌 제약사로 거듭나는데 필요한 교두보 역할을 통해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