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7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건보공단 딜레마 '고객센터 직원 직고용' 해법 모색
고객센터 민간위탁 관련 협의회 2년만에 개최, 정규직 전환여부 주목
[ 2021년 05월 22일 06시 10분 ]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약 2년만에 고객센터의 민간위탁 관련 논의를 재개한 것으로 알려져 직원들의 정규직 전환 여부가 검토될지 주목된다.
 
건보공단은 지난 21일 서울강원지역본부에서 고객센터 민간위탁 사무논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는 지난 2019년 2월경 민간위탁 정책추진 방향을 발표하고, 공공기관 민간위탁 노동자의 경우 정규직 전환을 자율로 추진할 것을 밝힌 바 있다.
 
이후 공단은 같은 해 10월에 민간위탁 사무논의 협의회를 개최, 고객센터의 적정 업무수행 방식을 검토했다.
 
그러나 당시 공단 내부에서 정규직 전환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가 높았고, 여론의 관심도 쏠렸던 터라 부담을 느낀 공단은 논의를 잠정 중단했었다.
 
따라서 이번에 개최된 협의회는 근 2년만에 재개된 셈이다.
 
공단 측은 "지난 1월부터 협의회 재개를 위한 대화 분위기를 만들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내‧외부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직원들과 소통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표성, 객관성,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협의회 구성을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외부전문가를 중심으로 대폭 개편했다"고 강조했다.
 
협의회가 시작된 만큼 앞으로 공단이 고객센터 직원들의 정규직 전환 여부를 논의할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고객센터 노조는 지난 2월 직접고용 등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900명의 직원이 파업에 돌입한 바 있다.
 
파업 중 노조가 고객센터 노동자 90%이상이 고객의 무리한 요구와 고강도 근무 환경에 따른 감정노동에 시달리고 있으며 85%가 우울증 위험군이라고 주장해 공단이 이에 반박하기도 했다.
 
파업은 24일간 진행됐다. 이후 노조는 “조합원들의 투쟁 요구에 따라 언제든지 다시 재파업에 돌입할 수 있다”고 밝히며 현장으로 복귀했다.
 
이번 공단의 협의회 재개가 더욱 주목되는 이유다.
 
한편, 현재 4대보험을 담당하고 있는 고객센터 가운데 정규직 전환을 하지 않은 곳은 건보공단이 유일하다.
 
같은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도 오는 6월부터 94명의 고객센터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각 분야 전문가들로 협의회를 재구성하고 어려운 과정을 겪으며 회의를 재개하는 만큼 고객센터 업무수행 방식에 대한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과 함께 합리적이고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hjhan@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심평원, 콜센터 직원 정규직 전환···건보공단 고민 심화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